사진: 황금빛 내인생 시청률 / KBS '황금빛 내 인생' 방송 캡처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이 39.0%를 기록하며 40% 돌파를 목전에 뒀다.
26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26회는 전국가구 기준 39.0%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드라마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은 21회 32.3%, 22회 37.9%, 23회 35.0%, 24회 37.7%, 25회 34.7%, 26회 39.0%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황금빛 내 인생' 26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같은날 방송된 지상파 채널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다. '내 딸 서영이'(2012), '투윅스'(2013), '두 번째 스무살'(2015)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오 마이 비너스'(2015) 등을 연출한 김형석 PD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천호진, 김혜옥,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태수(천호진)와 서지안(신혜선)이 재회했다. 서지안은 돌아가자는 서태수에게 "저 집에 안 가요. 들어가기 싫어요. 혼자 지내고 싶어요"라고 거절했다. 또한 최도경(박시후)의 면접 제안도 거절하며 "다신 나타나지 마, 그 얼굴 두번 다시 보고싶지 않다"고 화를 냈다.
어머니 노명희(나영희)와 갈등이 격해진 서지수(서은수)는 집을 떠나기로 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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