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이모들, 정유미·도지원에 조카 적극어필 "수홍이 어때요?"
기사입력 : 2017.11.27 오전 9:14
사진: 정유미 도지원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사진: 정유미 도지원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 이모들이 배우 정유미와 도지원에게 박수홍의 매력을 적극 어필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은 이모와 그 친구들을 위한 방송사 일일 가이드로 변신했다.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촬영장으로 간 박수홍과 동생 친구들이 모습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이게 무슨 일인가. 좋겠다"라며 부러워했다.


박수홍은 이모와 친구들을 향해 "오늘 보니까 다 스타시다. 다들 멋쟁이 같다"라며 "이모들 연예인 조카 뒀는데 방송국 구경을 한 번 못시켜 드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수홍 이모와 친구들은 드라마 세트장에서 만난 배우 도지원과 정유미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모들은 "정유미 성격이 정말 좋다. 박수홍도 그런 색시를 얻어야 한다"고 칭찬했다. 이모들은 나란히 선 박수홍과 정유미를 보며 "이렇게 보니 너무 잘 어울린다" "수홍이 어때요?"라며 질문했고 정유미는 "너무 멋지시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모들은 도지원과 만나자 "우리 수홍이 한 번 생각해봐요" "우리 수홍이 어때요?"라며 적극 어필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은 16.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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