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6부트 주인공 아이, 자진하차 결정…"피로누적+체력적 문제"
기사입력 : 2017.11.24 오전 10:03
아이 더유닛 하차 / 사진: WM 제공

아이 더유닛 하차 / 사진: WM 제공


아이가 '더유닛'에서 자진하차를 결정했다.


24일 WM엔터테인먼트는 아이 팬카페에 "아이(I)의 피로 누적과 체력적 문제로 정상적 기량을 보여줄 수 없다는 판단으로, 출연 중인 '더유닛'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된 점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당사는 아이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는 B1A4 바로 여동생으로 유명세를 치른 여자 솔로 가수로, 지난 1월 'I DREAM'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지 못했고, '더유닛'을 통해 재기를 결심했다.


앞서 아이는 첫 부트무대에서 아이는 심사위원 전원에게 선택받으며 '6부트' 멤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그룹 미션에서 초록팀 센터를 꿰차며 주목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아이가 출연 중인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방송사 사정으로 시간대를 옮겨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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