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고성희, 외교부 교수인 父 덕에 美서 성장…외국어 능통
기사입력 : 2017.11.20 오전 9:33
사진: 런닝맨 고성희 / 고성희 인스타그램

사진: 런닝맨 고성희 / 고성희 인스타그램


'런닝맨' 고성희가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 떠올랐다.


19일 방송된 '런닝맨'은 런닝 항공가의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기 위한 '가문의 위기-상속녀가 돌아왔다' 레이스를 펼쳤다. '런닝맨' 멤버인 송지효, 전소민과 함께 배우 고성희, 임세미, 김지민, 구구단 김세정이 여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성희는 '런닝맨' 첫 출연에 지석진과 커플이 될 상황에 처하자, 커플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보였다.


한편 고성희는 1990년 6월 21일 생으로, 외교부 교수인 아버지로 인해 미국에서 성장했으며, 미국과 한국 이중국적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고성희는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2월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다. 현재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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