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집 공개, "한 땀 한 땀 직접 다 지었다…2년 걸려"
기사입력 : 2017.11.15 오전 10:20
남상미 집 공개 / 사진: tvN '집밥백선생' 방송 캡처

남상미 집 공개 / 사진: tvN '집밥백선생' 방송 캡처


남상미 집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는 이규한, 윤두준, 양세형 등 '백선생'의 제자들이 남상미 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남상미 집은 양평에 위치한 저택으로, 남상미는 "한 땀 한 땀 직접 다 지었다"면서 "단풍나무, 자작나무도 다 심었다. 총 2년 걸렸다"고 소개했다.


집안 내부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깨끗하게 정리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역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햇다. 남상미 집 구경을 마친 후, 출연진들 모두는 백종원을 위한 특별한 한상을 준비했다.


남상미 소속사 측은 "남상미가 지난 10개월 동안, 밥 식구들과 함께하며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과도 깊이 정이 들고 감사한 마음 역시 너무나 컸다. 시즌 최초 제자 가정 방문기 방송으로 정들었던 집밥 식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즐거워했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남상미 집 공개 뿐 아니라, 이날 남편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남상미는 "친한 언니네 놀러 갔다가 만났는데 첫눈에 반했다. 하트 뿅뽕이었다"면서 "첫 모습이 건강했다. 집에 초대를 받으면 선물을 사서 가지 않나. 보통 향초나 와인을 사 오는데 귤 한 박스를 사 왔다. 그때 '저 사람은 마인드가 건강하구나'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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