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데이 인증샷 / 사진: 언터처블 제공
빼빼로 데이를 맞아, 진구와 정은지가 독특한 빼빼로를 선물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손가락 빼빼로를 선물하는 진구, 정은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검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빼빼로를 형상화하고 있다.
또한, 진구와 정은지는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을 쭉 내밀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시청자들의 입에 빼빼로를 직접 넣어주려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어깨를 다정하게 맞대고 앉아있는데 그 모습에서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폭발해 '언터처블'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졌다.
'언터처블' 제작진 측은 "진구와 정은지는 쉬는 틈틈이 대본을 맞춰보는가 하면, 촬영 스태프들과의 촬영 분위기를 주도하며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두 사람의 호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으로 오는 24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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