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이상민과 면허 시험 준비 "덕분에 자신감 생겼다"…결과는?
기사입력 : 2017.11.06 오전 10:25
사유리 이상민 면허 준비 /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사유리 이상민 면허 준비 /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사유리와 이상민이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사유리가 이상민과 함께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운전면허 시험 재수생으로 이상민의 1대1 특강 끝에 시험에 도전하게 됐다.


사유리는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하며, 4차원으로 정평된 그 답게 엉뚱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도로표지판을 보고 "표지판 모양이 너무 야하다"며 "어떻게 이런 모양을 만들었지? 위에서 본 가슴이나 엉덩이 같다"고 말해 이상민을 당황케했다.


애써 침착하게 설명을 이어간 이상민에게 사유리는 "공황이 오려고 한다"면서도 "오빠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사유리는 다시 한 번 면허 시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 사유리는 39점이라는 점수를 받았고, 과거에 봤던 시험보다 더 낮아진 점수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사유리와 이상민이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는 닐슨코리아 전국 평균으로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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