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은 "임신 걱정…마지막까지 촬영약속 지켜 기쁘다" 종영소감
기사입력 : 2017.10.30 오후 12:07
오주은 임신 / 사진: 오주은 블로그, 디에이와이 제공

오주은 임신 / 사진: 오주은 블로그, 디에이와이 제공


오주은 임신에도 '별별며느리'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지난 27일 오주은 소속사는 MBC '별별머느리'에 오미자 역으로 출연 중인 오주은의 100회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종영을 앞두고, 그간 많은 사랑을 보내준 애청자들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건넨 것.


오주은은 소속사를 통해 "'별별 며느리'와 오미자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촬영 중 둘째 임신을 하게 되어서 걱정을 했는데 마지막까지 작품에 임하며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 기간 동안 많은 배려를 해주신 동료들과 제작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오주은은 지난 2012년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문용현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문희수 양을 두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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