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한보름, 미모 스위치 ON…강의실 여신 비하인드컷
기사입력 : 2017.10.27 오후 1:48
사진: 한보름 / 키이스트 제공

사진: 한보름 / 키이스트 제공


‘고백부부’ 한보름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강의실 여신’ 미모를 뽐냈다.


한보름은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서 걸크러시를 불러 일으키는 90년대 신여성이자 유명한 ‘사학과 술 또라이’로 직진 본능 충만한 윤보름 캐릭터를 맡아 극의 재미를 살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한보름의 ‘고백부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보름은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는 긴 생머리에 우월한 미모와 청순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핫미모 사학과 삼총사’ 멤버답게 주변을 밝히는 형광등 미모로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든 것. 또한 한보름은 강의실에 앉아 전공 서적과 펜을 들고 상큼한 포즈를 취하며 비타민 매력을 발산했다. 꽃미소와 함께 머리 위로 귀엽게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며 새내기다운 풋풋함을 드러내기도.


또한 한보름의 우유 빛깔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는 ‘강의실 여신’의 타이틀을 더욱 빛나게 했다. 여기에 극 중 캐릭터 윤보름의 내숭제로 털털 그 자체인 윤보름과 상반되는 청순함부터 상큼 발랄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보름은 ‘고백부부’ 윤보름의 리얼한 감정 표현을 위해 코믹한 표정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 연기로 드라마에 감칠맛을 더하며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술부심’부터 ‘사이다’ 발언까지 거침없는 신여성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것. 이 외에도 안재우(허정민 분)와의 꿀케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한보름의 활약에 기대가 더욱 크다.


한편, 한보름의 솔직 털털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고백부부’는 장나라, 손호준, 이이경, 장기용, 고보결, 조혜정 등이 출연, 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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