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민 / 김민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민은 1973년생으로 산타모니카 대학에서 극장예술학을 전공했다. 1998년 영화 <정사>로 연예계에 입문한 그는 도시적인 마스크로 인기를 끌었다.
이어 김민은 1999년 KBS2 월화드라마 '초대', 2000년 KBS 주말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2001년 SBS 수목드라마 '수호천사', 2003년 SBS 월화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 출연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은 미국 LA에서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을 하다가 김민을만났고, 지난 2006년 4월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0살된 딸을 두고 있다.
또한 김민은 드라마 외에도 홍콩영화 <엑시덴탈 스파이> <고> <울랄라 시스터즈>에 출연한 원조 한류배우다.
25일 방송된 '택시'에 출연한 김민은 여전한 미모와 몸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과거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임신에 대한 활력을 찾았다. 평상시보다 더 에너지 넘치게 활동한다. 몸매 관리는 애 낳은 다음부터가 아니라 임신해서부터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은 짐볼에 앉아 배로 숨을 크게 쉬는 복식 호흡, 계단오르기 동작, 반쯤 앉았다 일어서기 등 근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민은 "예전엔 임신하면 무거운 것을 들지 말라고 하는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서 의사들도 운동하는 게 좋다고 한다. 무리하지 않고 한도 내에서 운동하면 아기 낳을 때나 회복할 때도 좋다"고 말했다. 꾸준한 노력 덕분에 김민은 임신 중에도 임부복을 입지 않고, 출산 후에도 평상복을 입을 수 있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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