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지선 /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제공
개그맨 박지선이 조정식 아나운서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러브 프로젝트 '사랑의 온도' 코너에는 김영철, 박지선, 조정식 아나운서가 함께했다.
김영철은 조정식 아나운서를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한 이유에 대해 "박지선 때문이다. 너무 만나보고 싶어 했다"라고 밝혔다.
박지선은 "방송을 하는데 너무 자유롭게 하더라. 라디오를 인터넷 방송처럼 하는 모습을 봤다. 딱 내 스타일이었다. 9월부터 사랑에 빠졌다"면서 "어제 족욕도 하고 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정식 아나운서는 1986년 9월 15일생으로 지난 2013년 SBS에 입사해 활동해왔다. '정글의 법칙' '스타킹'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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