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방송인 사유리 해당장면 캡쳐
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을 맡은 조충현 아나운서는 사유리에게 이상민은 남자로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남자로서도 연예인으로서도 사람이 성실하다”고 답했다.
그녀는 이어 “이상민 오빠랑 언제 결혼하냐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 아버지가 이상민 오빠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사유리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냐는 질문에는 “엉망진창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내가 아주 착한데도 장난친다 생각하고 잘 안 믿는다”며 “전에 내가 요리를 해준 적이 있는데 그 요리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적이 있다. 앞으로 요리는 하지 않을 거다”라며 숨겨진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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