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류화영, 아찔한 첫 등장…시선강탈 캐릭터 甲
기사입력 : 2017.10.12 오전 9:31
사진: 류화영 / KBS '매드독' 방송 캡처

사진: 류화영 / KBS '매드독' 방송 캡처


배우 류화영이 '매드독'에서 시선강탈 캐릭터로 등장했다.


11일 첫 방송된 KBS 드라마 '매드독'에서 류화영은 체조선수 출신 보험조사원 '장하리'를 연기했다.


'매드독' 1화에서 류화영은 첫 등장부터 맨몸으로 고층건물에서 떨어지거나 거친 운전 장면을 소화하는 등 액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류화영은 보험 사기 증거를 잡고자 의사를 유혹하는 장면에서 육감적인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내는 보험범죄조사극이다. 보험 사기 조사팀 매드독을 이끄는 최강우(유지태)부터 개성이 뚜렷한 팀원들이 등장했다. 특히 류화영은 강렬한 캐릭터들과 빠른 전개 속에도 존재감을 발산했다.


'매드독' 1화를 본 누리꾼들은 "캐릭터가 류화영을 호감으로 만들어놨다", "류화영 포스부터 다르다", "류화영 연기 자연스럽게 잘하네", "연기 맛깔나게 하네", "청춘시대 이후로 인생작 쓰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드독' 1화 시청률은 5.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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