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강미나, '20세기' 한예슬 아역.."이 구역 교복 여신은 나!"
기사입력 : 2017.10.01 오전 9:53
사진 : 구구단 강미나 / 젤리피쉬 제공

사진 : 구구단 강미나 / 젤리피쉬 제공


구구단 강미나가 교복을 입은 일상을 공개했다.

강미나는 지난 29일 구구단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필름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들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들은 주로 강미나가 직접 찍은 사진들로 일상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평상시 모습들이 담겨 눈길을 끈다.


물오른 미모를 과시 중인 강미나는 교복을 입은 해맑은 여고생부터 예쁜 거리와 풍경을 찍은 감수성 풍부한 소녀까지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내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미나는 10대 소녀다운 순수하고 깜찍한 매력과 꾸밈없는 일상을 보여줬다. 비가 오는 날 교복을 입은 채 우산을 쓴 모습은 패션 화보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안겼다.

특히 교복 사진은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연기돌로 변신하는 강미나가 극중 대한민국 톱스타 사진진(한예슬 분)의 90년대 학창 시절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됐다. 극중에서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로 등장할 강미나는 실제 재학 중인 고등학교 교복을 입어 사진진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일상에서도 보여준 것. 이에 팬들은 “한예슬의 과거 실사판이 여기 있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상에서도 여신 분위기를 드러낸 구구단 강미나가 출연하는 ‘20세기 소년소녀’는 35년 지기 세 여자들의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0월 9일 오후 10시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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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구구단 , 강미나 , 드라마 , 20세기소년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