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 "하휘동, 내가 하는 일 늘 지지…편하게 해줘"
기사입력 : 2017.09.22 오전 10:53
사진: 하휘동 최수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사진: 하휘동 최수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비보이 하휘동과 현대무용가 최수진이 '코스모폴리탄' 10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댄싱9' 시즌 2와 시즌 3를 통해 호흡을 맞춰 온 최수진과 하휘동은 촬영장에서도 음악에 따라 즉흥적으로 안무를 만들며 환상적인 화합을 보여줬다.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수진은 "오빠는 제가 하는 일을 늘 지지해주고, 저의 마음을 편하게 해줘요. 만날수록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저는 결혼 후에도 일을 안정적으로 계속 잘 해내고 싶은데 이 사람과 함께라면 그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하휘동 최수진 커플은 9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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