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나영 / tvN '택시' 김나영 편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 신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나영은 14개월 아들 신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아이가 생긴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면 시끄럽다. 애가 새벽 5시나 6시에 일어난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달라진 점은 꽉 찬 삶이 된 느낌이 있다. 저의 경우는 임신과 출산도 수월하게 지나갔다. 임신기간이 너무 행복했다. 많은 사람들이 저를 배려해주더라"고 말했다.
또한 김나영은 출산 이후 14kg을 감량해 예전 몸무게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아들 신우 군을 출산한 김나영은 "육아 팁은 저보다 조금 빨리 낳은 분이 최고더라. 모델 이현이 씨가 많이 알려줬다. 저보다 6개월이 빠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산과 육아에 대해 "생각보다 수월하게 지나갔다. 임신 기간이 행복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저를 배려해 주더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몸무게 감량 비결로 "운동을 진짜 열심히 했다. 필라테스를 특히 많이 했다. 정확하게 몸무게가 돌아오기까지는 약 1년 정도가 걸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나영의 평창동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