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서현진, 男배우들이 함께 연기하고 싶어하는 女배우"
기사입력 : 2017.09.14 오후 3:22
사랑의온도 김재욱 서현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사랑의온도 김재욱 서현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김재욱이 서현진을 '남자 배우들이 호흡 맞추고 싶은 배우'라고 소개했다.


14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에는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가 참석했다.


김재욱은 "서현진은 많은 남자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어하는 배우다. '사랑의 온도'를 서현진과 함께 한다고 했을 때 다들 부러워했고 궁금해했고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서현진에 대한 호기심과 호감이 큰 상태에서 아직 촬영을 많이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서현진과의 호흡이 매번 기대되게 만들어주는 친구라는 믿음은 이미 생겼다. 앞으로 촬영장 가는 날이 즐거워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사랑의 온도'는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대기업에서 뛰쳐나온 대책 없는 드라마 작가 '이현수'는 서현진이, 행복을 위해 요리를 택한 셰프 '온정선'은 양세종이, 타고난 안목을 가진 자수성가 사업가 '박정우'는 김재욱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고픈 금수저 보조 작가 '지홍아'는 조보아가 연기한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9월 18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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