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준희 / 김준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준희가 쇼핑몰 연매출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준희는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쇼핑몰 사업을 한지 12년차"라며 쇼핑몰 CEO 1세대로서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준희는 "매일 그렇지는 않지만 하루에 배송량이 3000건이 넘은 적이 있다. 객단가라고 한 사람이 구매라는 평균 가격을 내면 대략 5~6만원이다. 하루 매출이 1억 5천만 원인데, 매일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지난해 매출이 100억원 정도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준희는 12년째 쇼핑몰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사업을 위해 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다. 만약 연기나 다른 부분에 욕심을 같이 냈다면 쇼핑몰 문 닫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희는 2014년 5월 9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출연 당시에도 "연 매출 100억원에서 조금 더 올랐다"고 밝히며 "목숨 걸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겠다는 목표를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준희가 출연한 '비디오스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쇼핑몰 매출 100억 대단하다", "사업이 체질인가 보다. 성공하기 쉽지 않은데", "김준희 쇼핑몰 가격은 그나마 양심적이던데",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 "김준희 외모에 능력에 좋은 남자친구 만날 만 하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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