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 사진: tvN '문제적남자' 방송 캡처
문가영과 에이핑크 남주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는 배우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뇌섹녀' 매력을 뽐냈다. 문가영이 게스트로 등장하기 전, 제작진은 게스트에 대한 힌트 영상을 보여줬다. 에이핑크 남주는 "어렸을 때 CF를 찍으면서 만났다. 대학교에서 동기로 다시 만난, 평생갈 친구"라면서 "책을 많이 읽어서 논리적이고, 철학적이라 배울 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가영과 에이핑크 남주의 일상 모습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문가영은 지난 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고보니 12년지기, 성균관대학교 15기"라는 글과 함께 에이핑크 남주와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남주가 언급한 것처럼, '알고보니' 오랜 인연을 자랑한 두 사람인 것. 두 사람은 함께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중이다.
한편 문가영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영어, 독일어를 비롯한 3개국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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