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방출] 이미연vs오윤아vs소유, 2017 가을 패션 엿보기
기사입력 : 2017.09.07 오전 10:10

이미연 오윤아 소유 유선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이미연, 오윤아, 소유, 유선, 견미리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라씨엔토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면서 옷장 속 옷이 두꺼워지고 있다. 매일 아침, 옷장을 뒤적이며 '데일리 코디' '모임룩' 걱정인 독자에게 스타들의 행사룩, 사복 패션, 공항 패션은 또 다른 참고서가 된 지 오래. '2017 가을 패션' 잡기에 앞서 라씨엔토 론칭 행사에 참석한 이미연, 오윤아, 소유, 유선, 견미리 스타 5인방의 '가을 패션'을 참고해보자.


먼저 라씨엔토 뮤즈인 이미연은 화이트 셔츠와 연핑크색 와이드 슬랙스에 블랙 퍼 재킷과 골드 스틸레토로 우아하고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오윤아는 레더 재킷에 색감이 독특한 레드 스틸레토로 각선미를 강조한 룩을 선보였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블랙&레드 색 매치도 눈 여겨볼 만 하다.


소유는 차분한 파스텔톤 슈트에 누드톤 구두로 깔끔하고 단정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재킷 안에 입은 세로 스트라이프 셔츠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줬다. 소유가 택한 누드톤 슈즈나 세로 스트라이프 셔츠 등은 시각적으로 키를 더 크게, 그럼으로써 비율을 더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중견배우 견미리는 블랙 레이스 시스루 롱 원피스로 섹시한 룩을 연출했다.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롱드레스의 단점은 팔 소매 부분을 시스루로 처리함으로써 해결했다.


배우 유선은 그레이톤 투피스에 백과 힐 컬러를 가을 대표 컬러인 버건디로 통일해 단아한 룩을 완성했다.


한편 라씨엔토는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로 알파카와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이탈리아 원사를 사용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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