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민 장윤주 / 사진: tvN '신혼일기2' 방송 캡처
정승민 장윤주 부부가 주로 음담패설(?)을 나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정승민 장윤주 부부가 제주도에서 일상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윤주는 정승민을 향해 "여기에서는 편한 것이 최고"라고 말했고, 정승민은 이에 민소매 티셔츠로 갈아입고 온다고 했다. 이에 장윤주는 "공개?", "알몸 공개?"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부부간 어떤 대화를 나누냐는 질문에 정승민은 "저희 대화 내용은 거의 음담패설이죠. 되게 좋아해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를 하는 장윤주를 보며 정승민은 "엄마가 통이 커"라고 리사에게 말했고, 장윤주는 속닥이며 '가슴도'라고 말했다. 또한, 옷이 젖었다는 정승민의 말에 장윤주는 "그냥 벗고 와"라며 "허벅지에 마이크를 둘러라"고 했고, 이에 정승민은 "진짜 저질이다~"라며 장난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한편 이날 정승민 장윤주 부부는 '신혼일기2'를 통해 비공개 결혼식, 출산 모습, 7개월된 딸 리사 등을 공개했다. 정승민 장윤주 부부의 '신혼일기2'는 첫 회 시청률 3.2%(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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