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생민 MBC '라디오 스타' 김구라 조롱 논란 해당장면 캡쳐
'국민 짠돌이' 김생민이 어제(30일) 방송된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542회: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에 출연, 7년전 아내에게 명품백을 선물(?)한 웃픈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스' 진행자 윤종신은 "김생민의 로맨틱한 제보"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생민은 "7년 전 샤X 가방을 선물했다.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아내가 우울증으로 감정 기복이 심했다"라며 "6년 정도 떠밀려서 구입한 거다. 최선을 다해 가방만은 안 사도록 방어했는데.."라고 못내 아쉬워(?)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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