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은, 둘째 임신…"'별별 며느리'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 2017.08.28 오전 9:43
사진: 오주은 문용현 부부 / 오주은 인스타그램

사진: 오주은 문용현 부부 / 오주은 인스타그램


배우 오주은이 둘째를 가졌다.


오주은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주은이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임신 초기로 당분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주은은 최근 지인들과 촬영 중인 드라마 동료들에게 임신 사실을 밝혔으며,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작품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오주은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미용실 처녀 오미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또한 사전 드라마 촬영과 예능에 출연 중이다.


2003년 드라마 '태양 속으로'로 데뷔한 오주은은 '파리의 연인'에서 문윤아 역을 맡아 활약했고, 이후 각종 드라마와 '무한걸스3'으로 예능에까지 도전하며 폭넓게 활동 중이다.


한편 오주은은 지난 2012년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문용현과 결혼해 슬하에 딸 문희수 양을 두고 있다. 오주은 가족은 '함께하는 자연육아, 한 지붕 네 가족'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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