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예비신부 황하나 향한 애정듬뿍…"오빠 핸드폰엔 온통 나"
기사입력 : 2017.08.25 오후 2:24
사진: 박유천 예비신부 황하나 씨 인스타그램

사진: 박유천 예비신부 황하나 씨 인스타그램


JYJ 박유천과 결혼하는 황하나 씨가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황하나 씨는 지난 7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오빠 핸드폰엔 온통 나"라는 글과 함께 서로를 끌어안거나 뽀뽀하는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애칭 또한 '여봉'으로 눈길을 끈다.


황하나 씨는 lovelovelove로 시작하는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현재는 삭제한 상태다.


박유천과 황하나 씨는 오는 9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이다.


한편 박유천은 2015년 8월 입대해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해왔다. 8월 25일(오늘)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근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오는 박유천은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대신 간단한 인사 혹은 간단한 멘트만 건넬 예정이다.


약 2년의 군 복무를 마친 박유천은 지난해 성폭행을 비롯한 4건의 고소사건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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