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현진 인스타그램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의 대학시절 일화가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한 서현진은 예비 신랑의 직업은 이비인후과 의사라고 밝혔다. 서현진은 솔직한 성격이라 '당신이 좋다'고 먼저 고백하고, 사귀고 나서는 '우리 내일 뽀뽀하는 거냐, 내일 뽀뽀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는 에피스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방송된 MBC '지피지기'에서 서현진은 221번에 달하는 미팅을 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여자대학교 무용과에 다니다보니 선후배 규율이 엄격했다. 당시 선배들의 강요 등으로 1~2학년 때 미팅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특히 서현진은 "많게는 일주일 내내 미팅한 적도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숨길 수가 없네", "옛날에 '불만제로' 했던 분인가?", "상견례는 한 건가?", "적극적이다", "100일이면 얼마 안 됐지만 좋은 사람이길", "치마 트임 찢은 건 줄 알았다", "결혼 기사도 얼른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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