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유리 "결혼 3년만에 셋째 임신"…김구라 "20대때 결혼했으면 큰일 날 뻔"
기사입력 : 2017.08.24 오전 10:54
사진: 유리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 유리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유리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으로 가수 백지영, 유리, 탁재훈, 뮤지가 출연했다.


8년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유리는 "셋째를 임신 중이다. 다 연연생이다. 결혼한 지 3년 됐는데 벌써 셋째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이 "첫째 둘잔치할 때 둘째가 뱃속에 있었고, 둘째 돌잔치가 끝나자마자 셋재가 생겼다"고 하자 김구라는 "20대 때 결혼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맞장구를 쳤다. 김구라가 "잔치 이후에 일이 생겼나보다"고 하자 탁재훈은 "잔치 끝나면 한 잔 한다"며 농을 쳤다.


유리 셋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리 셋째 임신 너무 부럽다", "유리 예쁜데 성격도 좋다", "유리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낯설다", "유리도 쿨 완전체 콘서트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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