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상무 남희석 백보람 강예빈 / 유상무 페이스북

대장암 투병 중인 개그만 유상무가 근황을 전했다.

유상무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 힘들다고, 좋은 거 사주겠다고. 형님, 보람, 빈 알럽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불복쇼'에 함께 출연했던 남희석, 백보람, 강예빈이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남희석과 백보람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올려 훈훈함을 더했다.

남희석은 "우리 어디서든 복불복쇼 할거야"라며 유상무의 쾌유와 복귀를 기원했다.

한편 유상무는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무사히 마친 후 현재 통원 치료 중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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