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재혼 공식입장 / 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 BS컴퍼니 제공
이지현이 재혼한다.
21일 이지현 소속사 BS컴퍼니는 "이지현이 오는 9월 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하게 됐다"며 "이지현과 가약을 맺는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일반인"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공식입장에서도 언급했듯, 이지현은 이번 결혼이 '새 출발'이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 2013년 결혼한 이후, 지난 해 협의 이혼을 하게 됐다. 이지현은 전남편과 슬하에 1남 1녀를 뒀고, 이혼 후 자녀 양육은 이지현이 전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출발인 만큼, 더욱 조심스러운 것이 당연하다. 앞서 지난 10일 이지현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는 "어렵게 새 사랑을 시작했다. 예쁘게 봐달라"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4월 종영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출연한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이후 지난해 말 BS컴퍼니로 이적한 후 방송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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