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명불허전' 한복 자태 김아중 / tvN 제공
김아중의 우월한 한복자태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8월 12일 첫 방송예정인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측은 11일 조선으로 간 김아중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사진 속 김아중은 단아하고 우아한 한복자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서울에서의 유아독존 외과의사 최연경과 180도 다른 고운 한복을 입고 어깨에 왕진가방을 멘 이색적인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낯선 조선에 떨어져 쓰개치마를 두르고 얼굴을 숨긴 채 경계심이 가득 담긴 최연경의 눈빛은 예측불가의 전개가 펼쳐질 ‘명불허전’의 메디활극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명불허전’은 조선 최고의 침술가로 불렸던 실존인물 허임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참신한 이야기로 올 여름 시청자를 찾는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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