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강하늘, 영화 스태프 60명 이름 다 외워"(라디오스타 리뷰)
기사입력 : 2017.08.03 오후 12:11
사진: 강하늘 박서준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 강하늘 박서준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강하늘이 박서준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전화 연결에서 박서준 역시 강하늘에 대한 미담을 추가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으로 강하늘-버즈 민경훈-동하-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했다.


영화 '청년경찰'에 강하늘과 함께 출연한 박서준은 "영화 스태프가 60명 정도 되는데 출석을 하는 것처럼 이름을 다 외우더라. 미담이 나올 수밖에 없는 친구구나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라디오스타' MC들이 '강하늘의 안 좋은 면모를 얘기해달라'는 말에는 "한 겨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는 것 빼고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강하늘은 매니저들에게 직접 보너스를 챙겨주거나, 인터뷰를 통해 만난 기자에게 특별한 결혼 선물을 해준 사연, 팬미팅에서 직접 쓰레기를 치운 사연 등 밑도끝도 없는 미담으로 '미담제조기'라는 애칭을 얻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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