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예지 / OCN '구해줘' 제공
배우 서예지가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으로 만인의 연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OCN 토일 드라마 ‘구해줘’에서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감금돼 반드시 가족을 지켜내려 고군분투하는 강한 정신력을 지닌 임상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 서예지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 ‘청순함=서예지’ 공식 만드는 비주얼
떠오르는 청순의 대명사로 불리는 서예지는 그녀의 사진이 공개됐다하면 단아한 외모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무결점 미모로 주목받아왔다. 그런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도 청순 여고생으로 변신해 첫 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 여성들의 워너비 ‘걸크러쉬’
서예지는 전작 KBS 2TV의 ‘화랑’에서 어머니의 무관심 속에 외롭게 자라 남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하는 차가운 인물을 맡아 강단 있고 당찬 카리스마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새로운 걸크러쉬 캐릭터로 등극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도전하는 ‘상미’도 사이비 종교에 빠진 가족들을 구해내기 위해 맞서는 당찬 인물로 다시 한 번 보여줄 걸크러쉬 매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미모 뛰어 넘은 연기력!
서예지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색다른 캐릭터로 항상 새로운 연기를 선보여 왔다. 여배우로서 독보적 이미지의 연기 색깔을 지녀 호평을 받기도 했던 터. 이에 이번 사이비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그녀의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OCN 토일 드라마 ‘구해줘’의 제작 발표회에서 “매회 울기 때문에 감정을 잡으려 스스로 갇혀 있기도 하고 우울한 노래로 감정을 잡는다”고 밝혀 그녀가 보여줄 감정 연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서예지는 항상 새로운 도전으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에 드라마 ‘구해줘’에서 사이비 종교라는 위기에 처한 변화무쌍한 인물을 그려갈 그녀의 활약에 기대감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비스러움 가득한 상미로 완벽 변신한 서예지는 8월 5일(토) 첫 방송되는 OCN 토일 드라마 ‘구해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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