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윤현민, 허당 매력 발산 "'나얼' 아닌 '4얼'로 불러주세요"
기사입력 : 2017.07.22 오전 11:16
나 혼자 산다 윤현민, 허당 매력 발산

나 혼자 산다 윤현민, 허당 매력 발산 "'나얼' 아닌 '4얼'로 불러주세요" / MBC 해당 방송 캡쳐


꽃미남 배우 윤현민이 방송중 허당 이미지로 얼간이(?) 클럽에 당당히 입성했다.

지난 21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는 '여름 나래학교' 특집으로 무지개클럽 회원들 모두가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저마다 전회장, 2얼, 3얼, 한달심 등이 새겨진 단체티를 입고 있었고 윤현민은 '윤현민' 이름 그대로 쓰여 있었다. 이에 박나래는 "캐릭터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해 결국 윤현민은 '4얼'이 아닌 '나얼'이란 닉네임을 얻게 되었다.

여름 나래학교의 테마 첫 시작인 1교시로 전현무, 윤현민, 한혜진은 식사 후 일손돕기로 고추 따는 작업을 시작했다. 윤현민은 전현무에게 누가 더 많이 따는 지 내기를 제안했고, "진 사람이 매운 고추 두 개를 먹자"고 벌칙 제안을 했다.

결국, 한혜진이 딴 고추가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갔고 꼴찌는 윤현민이 되었다. 그는 자신이 제안한 내기 때문에 매운 고추를 두 개 먹는 벌칙을 수행했다. 하지만 그는 씹자마자 고추의 알싸한 매운 맛에 끝내 참지 못하고 바닥에 주저앉는 등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교시에 물놀이를 가자는 박나래의 제안에 무지개클럽 회원들은 계곡에 도착했다. 윤현민은 바위 틈에 미끄러져 가장 먼저 개울 속에 입수를 하게 되었다. 그런 허당끼 가득한 윤현민의 모습에 회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시언은 그런 윤현민의 사진을 곧 바로 찍어주었고, 윤현민은 아무렇지 않은 듯 카메라를 향해 멋쩍은 포즈를 취했다.

한편,  무지개클럽 회원들의 활약으로 이날 [나혼자산다] 방송 시청률 또한 9.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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