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미령, 연하남과 남다른 인연? "이상형은 박서준"
기사입력 : 2017.07.21 오후 12:20
'해피투게더' 조미령, 연하남과 남다른 인연?

'해피투게더' 조미령, 연하남과 남다른 인연? "이상형은 박서준" / 사진: KBS '해피투게더', tvN '택시' 방송 캡처


조미령이 이상형으로 박서준을 지목했다. 연하남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는 조미령인 만큼 이번 지목에 더욱 이번 시선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세 친구' 특집으로 배우 안재욱, 조미령, 가수 김원준이 출연했다. 이날 조미령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연하가 잘 맞는 것 같다"면서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조미령에게는 연하킬러(?)라는 별명이 있다. 이러한 별명을 얻게 된 것은 그가 만난 사람이 유독 연하가 많았기 때문. 이에 대해 조미령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 등에 나와서 해명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조미령은 '연하 킬러'라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말도 안 된다. 연하만 좋아하는 게 아니다. 만나다 보니 연하인 것 뿐이다. 요새 2~3살 연하는 연하도 아니더라. 5살 이상은 차이가 나야 연하라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MBC '놀러와'에서 연하남을 좋아한다는 이미지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연하남을 좋아할 것 같다는 이미지에 대해 "내가 연하남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연하인 것 뿐이다"라고 밝히면서 "연하남이 나를 더 다정하게 대하고 귀여워해준다. 하지만 좋아하고 보니까 연하일 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미령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조미령은 "지금 제 나이에 이상형을 따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요즘 눈에 들어오는 친구가 있다. 얼마 전,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카메오 출연을 했는데, 출연 전부터 친구들이 박서준을 너무 좋아하더라"면서 말을 시작한 조미령은 "촬영장에 가서 박서준을 직접 보니 그냥 서 있는 모습 자체로도 너무 멋있었다"고 '연하남' 박서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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