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수 / 프레인TPC 제공
배우 지수가 온스타일 '떠나보고서'에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배우 지수가 온스타일 '떠나보고서'에 출연한다. 촬영을 위해 남미로 떠날 예정이다"고 전했다.
'떠나보고서'는 지난 시즌 각종 포털 메인을 장식했던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 시즌2로 백만원으로 떠나는 혼행(혼자 여행)의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수는 이번 예능 촬영을 위해 남미로 떠날 예정이다. 드라마 '판타스틱'에 출연했던 그는 극 중 이소혜(김현주 분)의 버킷리스트였던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여행'을 통해 그곳을 알게 되어 남미 여행에 대한 로망을 품고 있다는 후문이다.
과거 그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내귀에캔디'에 출연하여 작품 속 상남자의 모습과는 다른 순박 다정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 역시 지수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또한 지수는 17일 오후 9시 네이버 V LIVE '온스타일' 채널과 '프레인TPC'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는 '지수의 정석'이라는 타이틀로 '체력지수', '먹방지수', 패션지수'의 주제로 나뉘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떠나보고서'는 8월 8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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