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신세경, 상의 탈의한 남주혁과 밀착 스킨쉽 포착!
기사입력 : 2017.07.11 오후 2:14
사진 : 신세경 남주혁 / tvN ‘하백의 신부 2017’ 제공

사진 : 신세경 남주혁 / tvN ‘하백의 신부 2017’ 제공


신세경이 남주혁과 심쿵 스킨쉽을 감행했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측은 11일(화) 신세경-남주혁의 ‘허리 꺾기’ 스킨십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한층 아찔해진 신세경-남주혁의 스킨십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마치 남주혁의 커다란 손에 자석처럼 이끌려 미끄러지듯 그에게 밀착된 신세경의 모습이 잠들어 있던 음흉 세포를 강제 기상시킬 듯 아슬아슬하다.

신세경-남주혁의 상반된 표정 또한 이목을 사로잡는다.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있는 신세경의 눈빛에서 미묘한 두근거림이 묻어나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반면 남주혁은 짐짓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신세경을 바라보고 있어 설렘을 배가시킨다.

특히 남주혁의 한 손에 쏙 잡힌 신세경의 개미 허리가 유독 눈길을 끄는 가운데 남주혁의 다비드 복근이 시선을 제대로 강탈한다. 조각칼로 세심하게 공을 드려 깎아놓은 듯한 복근은 ‘수국의 왕, 신계의 차기 황제’라는 명성에 걸맞은 신(神)급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극 중 하백이 소아를 위험에서 또 다시 구해줌으로써 두 사람의 주종 케미 또한 한층 극대화될 예정이다. 급진전될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물. 매주 월화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드라마 , 하백의신부 , 신세경 , 남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