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양세형, 심성 고운 '훈련소 팅커벨'…"예뻐죽겠네"
기사입력 : 2017.07.09 오후 1:21
사진: 무한도전 양세형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사진: 무한도전 양세형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양세형의 고운 심성이 빛난 한 회였다. 양세형은 이번 '무한도전'에서 '훈련소 팅커벨'로 등극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진짜 사나이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박명수를 비롯한 멤버들은 군대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듯 실수를 거듭했다. 양세형은 도움을 필요로하는 박명수를 도와주며 "격정마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양세형은 박명수 뿐만 아니라 다른 형들의 전투복 착용까지 도왔다.


그러나 양세형은 몸에 좋은 홍삼 엑기스, 오메가3 등을 혼자 먹다 유재석에게 딱 걸려 원성을 샀다.


한편 '무한도전' 시청률은 14.5%(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11.7%보다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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