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한방' 윤시윤, 차태현 어부바…이런 투샷 옳습니다
기사입력 : 2017.06.29 오후 6:49
사진: 윤시윤 차태현 / KBS2 '최고의 한방' 제공

사진: 윤시윤 차태현 / KBS2 '최고의 한방' 제공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 차태현을 어부바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이미림, 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극중 윤시윤은 1993년에서 2017년으로 시간을 뛰어넘어온 최정상 인기가수 유현재 역을, 차태현은 과거 현재(윤시윤 분)의 매니저였으나 그가 사라진 이후 별볼일 없는 엔터테인먼트 사장이 된 이광재 역을 맡았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24년을 뛰어넘어 재회한 현재-광재의 모습과 함께 현재가 자신의 실종사건 용의자로 광재가 지목된 것을 보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차태현을 업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차태현은 윤시윤의 등에 기대 잠이 들어있는 한편, 윤시윤은 그를 업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서 폭발적인 브로맨스가 뿜어져 나와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한다.


그런가 하면 다른 스틸 속 윤시윤은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으로 시선을 잡아 끈다. 얼굴의 웃음기를 싹 지운 채 초점이 없는 눈빛으로 멍해져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윤시윤이 단숨에 굳어버린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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