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남지현, 알콩달콩 보통의 연애 지속되나
기사입력 : 2017.06.27 오후 2:00
사진: 지창욱 남지현 / SBS '수상한 파트너' 제공

사진: 지창욱 남지현 / SBS '수상한 파트너' 제공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의 아버지가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방화범이라고 믿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27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보통의 연애를 즐기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욱과 봉희가 평소와 다름없이 달달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지욱은 봉희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데이트를 하고, 봉희가 만들어주는 건강 주스를 마시며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아플 것이기에 앞으로 지욱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지욱은 부모님을 죽인 방화범이 봉희의 아버지로 알고 있는 사실을 언제까지 봉희에게 숨길 수 있을지, 이로 인해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지욱과 봉희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28일 수요일 밤 10시 29-30회가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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