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측 "병역 면제 받았다…치료 적극 지원할 것"(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7.06.27 오전 10:17
사진: 유아인 / UAA 제공

사진: 유아인 / UAA 제공


배우 유아인이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27일 유아인 소속사 UAA는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UAA는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금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5월 22일 실시된 5차 신체검사에서 면제 판정을 받고 입대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거대해진 골육종으로 인해 현역 군 생활에 적합한 요원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유아인 소속사 공식입장


배우 유아인 소속사 UAA입니다.


소속 배우 유아인의 병역 의무에 대한 병무청의 판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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