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한방' 윤시윤, 복고 벗고 멋짐 폭발 '남친짤 생성'
기사입력 : 2017.06.22 오전 10:19
사진: 윤시윤 / KBS '최고의 한방' 제공

사진: 윤시윤 / KBS '최고의 한방' 제공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 훈남포스 폴폴 풍기는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윤시윤이 맡은 유현재(윤시윤 분)는 태풍 카올라에 휩쓸려 1993년에서 2017년으로 시간을 뛰어넘어 온 인물이다. 이로 인해 그는 한쪽을 따서 고정시킨 헤어스타일과 질질 끌리는 통 큰 바지, 길게 늘어뜨린 허리띠, 과한 액세서리 등 90년대를 연상케 하는 복고풍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훈남포스 물씬 풍기는 윤시윤의 멋들어진 자태가 담겨있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을 뽐내는 한편, 가볍고 심플한 티셔츠에 일자바지를 입고 심플한 팔찌로 포인트를 준 남친룩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모습으로 심쿵을 유발한다.


하지만 이내 숨길 수 없는 빙구미를 표출하고 있는 윤시윤의 코믹한 자태가 웃음을 선사한다. 최신 전자제품을 보고 두 눈을 휘둥그레 뜬 채 구경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빙구미에 훈훈함까지 더해진 윤시윤의 터질듯한 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오는 23일 금요일 밤 11시 13, 14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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