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파트너' 지창욱·남지현, 커플탄생 기념 애정행각 비하인드
기사입력 : 2017.06.19 오전 9:23
사진: 지창욱 남지현 / SBS '수상한 파트너' 제공

사진: 지창욱 남지현 / SBS '수상한 파트너' 제공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드디어 커플이 됐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19일 이제 막 커플이 된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커플 성사 기념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23-24회에서 봉희가 지욱의 간절한 마음을 받아들였다. 드디어 지욱과 봉희가 연인 사이가 된 것.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 측은 두 사람이 커플이 된 기념으로 알콩달콩한 커플샷이 대량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커플이 된 1일 차에 봉희가 지욱에게 깜짝 뽀뽀 애교를 선사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봉희의 뽀뽀는 지욱뿐만 아니라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들었다 놨다 하며 설렘을 안겼던 상황.


촬영 현장에서도 지창욱과 남지현은 드라마 속 지욱과 봉희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뽀뽀씬 리허설 도중 지창욱의 개구진 장난에 남지현이 웃음을 터트리는 등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지욱은 비 오는 날 봉희를 마중 나가 우산을 씌워주고, 자신은 한쪽 어깨가 다 젖는데도 봉희가 비를 맞지 않도록 우산을 기울이는 속 깊은 배려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지창욱과 남지현이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함께 우산을 쓰고 햇빛을 피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밀한 모습이어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21일 수요일 밤 10시 25-26회가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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