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김민재, 공포의 딱밤세레나데
기사입력 : 2017.06.09 오후 5:34
사진: '최고의 한방' 제공

사진: '최고의 한방' 제공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김민재가 딱밤대결을 펼치고 있는 멘붕의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는 1993년을 살아가던 유현재(윤시윤 분)가 태풍 ‘카올라’에 휩쓸려 2017년에 불시착해 최우승(이세영 분)-이지훈(김민재 분)-MC드릴(동현배 분)과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4회 말미 옥탑방에 모이게 된 현재-우승-지훈-드릴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보여질 ‘옥탑방 4총사’에 대한 케미를 기대케 만든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딱밤대결을 펼치고 있는 윤시윤-이세영-김민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민재는 스나이퍼에 빙의된 듯 이세영 앞에 한쪽 무릎을 꿇은 채 그를 향해 딱밤을 겨누고 있는데, 그 모습이 사뭇 비장해 보여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윤시윤의 딱밤을 맞고선 몸을 가누지 못한 채 고개가 뒤로 꺾여 튕겨나가고 있는 이세영의 자태가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이세영-김민재의 흥겨운 춤사위가 포착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잔뜩 신이 난 표정으로 춤을 추고 있는 김민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이세영은 온몸의 관절을 이용해 흥을 폭발시키고 있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에 이번 주 시작될 윤시윤-이세영-김민재의 파란만장한 옥탑방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각기 다른 이유로 지훈의 옥탑방에 모이게 된 현재와 우승-지훈-드릴의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옥탑방 라이프가 그려질 예정이다. ‘옥탑방 4총사’의 폭발적인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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