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진기 강사와 배우 정준호 / TV조선 '배낭 속에 인문학' 제공
배우 정준호가 스타강사 최진기와 함께 색다른 인도 여행기를 전한다.
정준호 최진기가 출연하는 TV조선의 [배낭 속에 인문학](부제: 공부하는 세계여행)은 세계여행과 인문학 강연이 절묘하게 결합된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 유럽의 귀족 자녀들을 교육하는 전통적 방식이었던 '그랑 투어'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로 '지식을 주는 선생님'과 '지혜를 나누는 제자'가 한 팀을 이뤄 지구촌 곳곳을 누비는 형식의 여행기를 담았다.
이 방송을 통해 지식을 주는 선생님 역할에는 케이블 O tvN의 [어쩌다 어른]으로 인문학 열풍을 몰고 온 스타강사 최진기가, 지혜를 나누는 현명한 제자 역할에는 배우 정준호가 맡았다. 이들은 시청자들이 잘 알고 있다고 믿었지만, 사실 잘 알지 못했던 세계 여러 나라 곳곳을 다니며 인문학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배낭 속에 인문학]이 선택한 첫 번째 나라는 바로 '인도'. 평균 낮 기온이 40도가 웃도는 살인적인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남자는 인도 전역을 두 발로 샅샅이 돌며 그 나라의 종교와 교육, 경제에 관해 공부하며 각자 인생에 대한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준호와 최진기 두 남자의 열정적인 브로맨스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인문학 지식을 동시에 전달할 '배낭 속에 인문학'은 오는 5월 24일 오후 9시 50분 종편 TV조선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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