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파트너' 지창욱, 남지현 향해 서류 폭탄 투척
기사입력 : 2017.05.01 오전 10:52
'수상한파트너' 지창욱, 남지현 향해 서류 폭탄 투척 / 사진: SBS 제공

'수상한파트너' 지창욱, 남지현 향해 서류 폭탄 투척 / 사진: SBS 제공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을 향해 서류 폭탄을 투척했다?


1일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드라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는 지창욱과 남지현의 세 번째 만남을 공개했다. 이날은 지하철, 호텔에 이어 검사실에서 만남을 갖게된 두 사람의 모습으로 사법연수원생이던 남지현이 수습검사로 실습을 나간 곳이 지창욱의 사무실이라고.


첫 출근의 설렘이 느껴지는 남지현의 모습부터 영혼가출 모습까지 폭소를 유발하는 3단 변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안경 하나로 뇌섹검사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은 물론 그가 남지현에게 서류 폭탄을 투척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이들의 세 번째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지욱행 급행열차'를 타고 '지욱표 생지옥' 현장에 제 발로 입성한 봉희와 제대로 까칠함을 보여줄 지욱의 모습이 예상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의 실타래는 어디까지 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측은 "새로운 공간,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사건 속에서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 인연이 꼬리를 물어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가 서로에게 운명이 되는 순간까지 이들의 재미있고 유쾌한 만남을 기대해 달라"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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