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창욱 / SBS '수상한 파트너' 제공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으로 변신, 반전 매력이 담긴 첫 캐릭터 컷이 공개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지욱은 기소 성공률 1위 검사다운 ‘프로’의 눈빛으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또한 자로 잰 듯 반듯한 명품 슈트핏을 과시하고 있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스타일이 그가 냉철하고 꼼꼼한 성격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노지욱은 일평생을 범죄와 싸운 아버지의 뜻에 따라 검사가 된 인물로, 범죄 앞에선 피도 눈물도 없는 기소 성공률 1위의 잘 나가는 검사다. 이를 증명하듯 그는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볼 것 같은 프로 눈빛과 온몸에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반전 매력이 폭발했다. 노지욱은 서류 한 뭉치를 손에 들고 입을 앙다물고 있는데 스크린 너머로 아이컨택을 하는 듯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끈다.
‘수상한 파트너’는 지창욱의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소유자인 그가 로코 세포를 200% 풀가동한 캐릭터 컷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큰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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