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슈퍼맨' 대박, 생애 첫 심부름 도전
기사입력 : 2017.04.14 오후 4:16

"할 수 있다!"…'슈퍼맨' 대박, 생애 첫 심부름 도전 / 사진: KBS 제공


대박이는 생애 첫 심부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오는 16일(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동국과 설수대 삼남매(설아-수아-대박(시안))이 치즈 마을에 찾아가 치즈를 직접 만드는 색다른 경험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대박이의 첫 심부름 모습이 담길 전망이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대박이는 아빠 이동국과 멀리 떨어진 채 뒤돌아서 아빠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작은 그릇을 꼭 쥐고 심부름을 할 준비를 마친 듯한 야무진 표정의 대박이가 귀엽다.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듯한 대박이를 통해 심부름을 향한 긍정빠기의 열정이 느껴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설수대 삼 남매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치즈 마을을 찾았다. 구운 치즈를 꿀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는 정보를 전해 들은 아빠 이동국은 대박이에게 꿀 심부름을 시켰다. 항상 누나들과 함께했던 대박이에게는 혼자 하는 첫 심부름이었던 것. 이미 심부름을 떠난 설아-수아 누나를 그리워하며 "떠라, 뚜아"를 애타게 부르던 대박이는 생애 첫 심부름에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대박이는 "할 수 있다"를 외치며 자신감 넘치게 출발했지만, 몇 걸음 지나지 않아서 난관에 봉착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심부름을 하는 내내 "꿀~ 꿀 이떠요?"라며 꿀바라기가 된 대박이의 생애 첫 심부름 도전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대박이의 심부름 도전기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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