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카메라 앞 비장미…폭탄 발언?
기사입력 : 2017.04.05 오전 9:24
사진: 고아성 / MBC '자체발광 오피스' 제공

사진: 고아성 / MBC '자체발광 오피스' 제공


‘자체발광 오피스’의 러블리 계약직 고아성이 카메라 앞에서 비장한 표정을 드러냈다.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지난 6회 엔딩에서 고아성(은호원 역)이 하석진(서우진 역) 앞에서 의식을 잃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5일 7회 방송을 앞두고 하우라인 마케팅팀과 영업팀 직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고아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자리에 모여있는 하우라인 마케팅팀, 영업팀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두의 시선이 고아성을 향하고 있는데, 고아성은 결의에 찬 눈빛과 비장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고아성을 바라보는 하석진-한선화(하지나 역)-권해효(박상만 역)의 각양각색 리액션이 눈길을 끈다. 하석진은 흥미진진하다는 듯 묘한 미소를 띠고 있고, 한선화는 할말을 잃은 채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권해효는 미간을 찌푸리며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대형사고를 예감한 듯한 그의 표정과 제스처가 웃음을 유발한다.


이 장면은 ‘하우라인’의 계약직 은호원이 사내 인터뷰 중인 모습으로, 다이나믹한 사건 사고로 ‘은폭탄’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호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오늘(5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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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자체발광오피스 , 고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