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로맨스' 성훈-송지은, 로코 케미 빛나는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 2017.03.20 오전 9:16
'애타는로맨스' 성훈-송지은, 로코감성 자극 포스터 공개 / 사진: 가딘미디어 제공

'애타는로맨스' 성훈-송지은, 로코감성 자극 포스터 공개 / 사진: 가딘미디어 제공


'애타는로맨스' 공식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 측이 로코 감성을 자극하는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남녀가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낼 작품으로, 성훈과 송지은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극 중 성훈은 모델 뺨치는 외모에 업계 1위 그룹 오너의 외아들 차진욱 역을 맡았으며,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신조의 모태솔로 영양사 이유미 역에는 송지은이 열연을 예고한 가운데 포스터 속 두 사람의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 속 컨버터블 차량 위에서 깔끔한 수트차림을 한 채 또렷한 이목구비를 주장하고 있는 성훈과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꽃들에게도 기죽지 않는 미모를 발산중인 송지은의 완벽 조화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둘만의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다른 포스터 속에는 '그 여자 이후로 연애지수 0%'가 된 시한폭탄 본부장 성훈이 코에 생크림을 찍어 바른 채 현실 남친룩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으며, 성훈에게 볼을 맞댄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송지은의 상큼한 미모 역시 설렘을 더한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도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을 이어나갔다고. 촬영을 담당한 사진작가도 연신 "둘이 잘 어울린다", "좋아요"를 외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오는 4월 17일(월) 밤 9시 OCN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9시에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오는 4월 14일(금), 0시 시작으로 매주 금, 토 0시에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도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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