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조이, 울먹울먹 오디션 현장 공개 '무슨 일?'
기사입력 : 2017.03.19 오전 9:29
'그거너사' 조이, 울먹울먹 오디션 현장 공개 '무슨 일?' / 사진: tvN 제공

'그거너사' 조이, 울먹울먹 오디션 현장 공개 '무슨 일?' / 사진: tvN 제공


조이가 오디션을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0일(월)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 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측은 조이의 험난한 오디션 도전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참가자 윤소림'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기타를 치고 있다. 조이는 금방이라도 왈칵 터지려는 눈물을 애써 참는 듯 눈시울이 붉어져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든다.


또한, 조이를 바라보는 이현우와 이서원의 깜짝 놀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현우는 발걸음을 사로잡힌 듯 고개를 돌려 어딘가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이서원 역시 시간이 멈춘 듯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고정시키고 있다.


이는 오디션 도중 울먹이며 노래를 이어가는 조이와, 마음을 울리는 조이의 보이스에 사로잡혀버린 이현우와 이서원의 모습이다. 이에 조이의 아픈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 지며, 이현우-조이-이서원의 얽히고 설키는 만남이 그려질 '그거너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는 과거의 아픈 기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야 하는 어려운 감정연기를 위해 오랜 시간 묵묵히 감정을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그거너사' 관계자는 "이현우와 이서원은 조이를 사이에 둔 라이벌이다. 세 사람의 예측불허한 관계, 에피소드들이 '그거너사'를 장식할 예정이다"며 "첫 방송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로 오는 20일(월) 밤 11시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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