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강렬한 레드톤 2차 티저포스터
기사입력 : 2017.03.15 오후 3:46
사진: 권상우-최강희 / KBS 2TV '추리의 여왕' 제공

사진: 권상우-최강희 / KBS 2TV '추리의 여왕' 제공


강렬하고 감각적인 ‘추리의 여왕’의 2차 티저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측은 15일 강렬한 레드톤의 2차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포스터는 매혹적이고 정열적인 붉은 색감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 이와 함께 마약반의 에이스 형사 ‘완승(권상우 분)’과 그와 함께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나갈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의 감각적인 캐릭터 대비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짙은 어둠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권상우의 뜨거운 카리스마와 미스터리한 여인으로 변신한 최강희의 비밀스러운 손 동작 등 두 캐릭터의 특징을 절묘하게 포착해낸 티저 이미지는 ‘본능’적인 직감과 ‘이성’적인 추리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균형을 이루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두 인물 간의 긴박한 공조수사를 암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2017.04.05_PM 10:00”라는 첫 방송을 예고하는 붉은색의 타이틀 카피는 마치 카운트다운을 하듯 앞으로 이들이 펼쳐갈 환상의 콤비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로, 오는 4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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